디에이징뉴스

UCLA, 1억 2천만 달러 기부로 캘리포니아 면역 연구소 설립

UCLA, 면역학 및 면역치료 센터에 1억 2천만 달러 기부 받아, 백신 개발 그룹 계획

남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4/08/29 [08:30]

UCLA, 1억 2천만 달러 기부로 캘리포니아 면역 연구소 설립

UCLA, 면역학 및 면역치료 센터에 1억 2천만 달러 기부 받아, 백신 개발 그룹 계획
남현우 기자 | 입력 : 2024/08/29 [08:30]

Fierce Biotech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는 최근 설립된 캘리포니아 면역 및 면역요법 연구소에 1억 2천만 달러의 기부를 받아 백신 개발과 미생물군 연구를 중심으로 한 연구 기관을 로스앤젤레스에 세울 준비를 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UCLA는 급속 백신 개발 및 인간 건강 개선을 위한 미생물군 활용에 각각 5천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며, 나머지 2천만 달러는 면역요법, 인간 면역학, 백신 발견을 진전시키는 데 혁신적인 방법을 사용하는 젊은 과학자들의 연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 기부는 의학기술 발명가로 널리 알려진 게리 미켈슨과 그 부인으로부터 받은 것이며, 더 넓은 재정 패키지의 일환으로 UCLA가 2억 달러를 들여 연구소 부지를 획득한 뒤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