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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차이루,국제 중재따윈 필요없다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13 [16:34]

피에스타 차이루,국제 중재따윈 필요없다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13 [16:34]
▲ 차오루 웨이보     © 최혜빈기자

 

피에스타의 중국 국적 멤버 차오루가 남중국해 분쟁 국제재판 이후 자신의 입장을 SNS를 통해 밝혔다.

 

차오루는 13일 오전 0시 30분경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중국의 영토,해양 주권은 타의 중재따윈 필요없다.중국은 한치도 작아질 수 없고 양보할수도 없다."자신의 생각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10여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차오루 웨이보에서 이 글이 올라오자 중국 팬들은 즉각 추천 5000여개와 600여개의 답글을 남기며 반응했다.중국 팔로워들은 "한국 눈치가 보이면 중국으로 돌아와라","한국 여론을 개의치 않고 발언한 용기가 칭찬할만 하다"라는 등 응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지만 "미국 우방국인 한국에서 활동하는 만큼 이정도로 행동할 필요는 없는거 같다""한국돈을 벌면서 할말 당신이 대단하다"는 우려의 답글도 일부 올라왔다. 

 

한편 한국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FX의 빅토리아와 미쓰에이 페이, 엑소 레이 등 중국인 연예인들도 자신의 SNS에 국제재판에 대한  반발의 상징적 의리를 띈 멘트를 中國一点都不能少(중국은 한치도 작아질수 없다) 앞다퉈 올리며 애국자임을 인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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