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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페이, 부산에서도 쓴다

안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08/28 [11:01]

알리페이, 부산에서도 쓴다

안혜경 기자 | 입력 : 2017/08/28 [11:01]

 

중국 최대의 전자화폐인  '알리페이'(支付宝) 결제시스템을 부산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29일 오후 5시 부산시청에서 알리페이(阿里巴巴)와 '중국인 의료 관광객 유치와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시와 알리페이는 부산의 주요상권, 관광지 및 교통수단에 알리페이 결제시스템을 도입하고 알리페이의 핀테크 기술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알리페이는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 그룹이 개발한 온라인 결제 플랫폼으로 5억2천만명이 사용하는 중국 최대의 모바일 결제 수단이다. QR코드로 간편하게 결재하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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