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중대형 여객기 시장을 겨냥해 중국이 자체 제작한 중대형 여객기 'C919'가 지난 5일 상하이 푸둥(浦东) 국제공항에서 실시된 시험 비행에 성공했다.
한편, C919는 중국이 에어버스 320과 보잉 737 등과의 경쟁을 목표로, 2008년 개발에 착수한 중국의 첫 국산 중대형 여객기 모델이다. 좌석 158~168개 규모로 최고 속도 시속 963㎞에 항속 거리가 4075~5555㎞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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