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택배량, 세계 점유율 40% 넘어섰다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3/31 [10:15]

中 택배량, 세계 점유율 40% 넘어섰다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3/31 [10:15]

 

중국이 전 세계 택배시장의 40%를 초과했다. 또 세계 택배업무량 성장에 대한 기여율이 60%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이 발표한 '중국 택배발전지수(CEDI)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인터넷 택배 소매 총액은 4조 위안(약 648조1200억원)을 넘어 사회 소비품 소매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5%에 달했다. 또 직거래 농산물의 판매액은 1000억 위안(약 16조2000억 원), 직거래 제조업 생산액은 1200억 위안(약 19조4000억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현재 중국의 택배는 세계 선두를 차지하고 있으며, 택배업의 발전과 동시에 택배 서비스에 대한 대중 만족도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일 평균 택배량은 2.5억 건을 초과했다. 택배로의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4만억 위안을 넘어 전체 사회 판매액의 12.5%를 차지했으며 사회에 20만여 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