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가 지속되면서 중국 증시가 8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5% 내린 2988.09로 거래를 마감했다.
블루칩(우량주) 중심의 CSI300지수는 17.67포인트(0.55%) 하락한 3192.28에 장을 마쳤다.
오늘 하락장은 원자재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위안화 가치가 떨어지면서 중국 경제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기 때문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주 들어 유가가 7% 가까이 하락하면서 에너지주가 내림세를 나타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