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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최고 부자 '왕젠린'..마윈, 순펑 뒤이어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3/09 [16:55]

中 최고 부자 '왕젠린'..마윈, 순펑 뒤이어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3/09 [16:55]

 

완다(萬達)그룹 왕젠린(王健林)회장이 3년 연속 중국 최고 부자의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 7일 발표된 ‘2017 후룬(胡潤) 세계 부호순위’에서 완다그룹의 왕젠린 회장이 자산규모 2050억 위안으로 중국 부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순위로는 19위에 올라 처음으로 20위권 안으로 진입했다.

 

알리바바 마윈(馬雲)은 자산규모 2000억 위안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택배사 순펑(順豐)의 CEO 왕웨이(王衛)으로 나타났다.

 

이번 후룬 세계 부호순위는 2017년 1월 15일 까지 집계된 자산현황에 근거해 총 68개국 1811개 기업을 경영하는 2257명 인물의 자산을 통해 집계됐다.

 

한편 글로벌 최대 부호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게이츠로 5,600억 위안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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