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中国政府网     © 데일리차이나

최근 중국 공업 및 정보화 부서 관계자는 국가제조강국건설영도소조(国家制造强国建设领导小组)가 추진한 ‘중국제조(中国制造) 2025’의 ‘1+X’계획체계 유관 업무가 마무리 됐고 11개 일련의 관련 지침 또한 모두 실시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중국은 제조업 강국 도약을 위해 마카이(马凯) 부총리를 팀장으로 20여 개 국무원 부서가 참여한 국가제조강국건설영도소조를 형성했고 ‘1+X’ 계획체계를 내놓았다.

 ‘1’은 ‘중국제조 2025’를 말하며 ‘X’는 11개의 관련 시행·행동·발전계획 지침을 뜻한다.

관계자는 ‘1+X’는 정부지원을 강화해 업계의 뜻과 사회자원을 모아 ‘중점에 착안하고 난점을 해결해’ 제조업 발전의 슬럼프를 이겨내고 미래발전성을 부여하려는 것이라 전했다.

‘중국제조2025’는 2015년 ‘정부업무보고’에 처음 언급됐다. 당시 중국은 ‘제조업은 국민경제의 주체일 뿐만 아니라 나라 건설의 근본이고 나라 부흥의 도구이며 강성국가의 토대’라며 제조업 육성을 중국 굴기의 핵심으로 선언했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중국제조2025정책을 실시함으로써 하루 빨리 중국을 제조 대국이 아닌 제조 강국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리커창 총리는 각종 행사에서 ‘중국제조2025’정책을 언급하며 정책 실시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