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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스마트폰 음성 비서 개발한다

데일리차이나 | 기사입력 2017/02/16 [11:55]

화웨이, 스마트폰 음성 비서 개발한다

데일리차이나 | 입력 : 2017/02/16 [11:55]
▲ 사진: HUAWEI P9 Plus     © 데일리차이나

 

세계 3위 스마트폰 업체인 중국 화웨이가 애플 시리나 구글 어시스턴트, 아마존의 알렉사 같은 음성 비서 서비스를 개발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00명 넘는 화웨이 엔지니어들이 중국 선전에서 스마트폰 음성비서 기능을 개발하고 있으며 아직 초기 단계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화웨이는 애플의 시리, 아마존의 알렉사, 알파벳의 구글 어시스턴트를 겨냥하고 있지만 당분간 구글이나 아마존의 음성 비서 서비스를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

 

새로 개발하는 서비스는 중국 내수용으로 개발될 것으로 보여 구글 서비스가 차단된 중국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화웨이 외에도 삼성전자와 중국의 검색엔진 바이두도 자체 음성 서비스를 개발해 관련 시장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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