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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남수북조 공정, 베이징 안정적 물 공급

데일리차이나 | 기사입력 2017/02/06 [16:28]

中 남수북조 공정, 베이징 안정적 물 공급

데일리차이나 | 입력 : 2017/02/06 [16:28]

 

▲ 南水北调水源地现/baidu     © 데일리차이나

 

중국은 면적이 큰만큼 자원분포도 불균형하다. 남부에 수원이 풍부한 반면 북부 지역에 수원이 결핍해 당국은 남쪽 물을 북으로 돌리는 남수북조(南水北调) 공정을 진행해 왔다.

 

수도 베이징의 공수(供水) 안전을 보장하고 공정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베이징 남수북조 시스템 사무실 직원들은 설 연휴기간에도 휴식 없이 자기 자리를 지켰다. 배차간격, 순찰 및 공정 당직 직원들은 24시간 자리를 비우지 않았다.

 

특히 이들은 자동모니터링을 진행하는 기초 하에 전문인원을 투입해 수질검측빈도를 늘여 공정안전 순찰을 강화했다.

 

베이징시 남수북조 사무실 관계자는 지난 1일 10시까지 남수북조 중선(中线) 1기 공정이 베이징으로 돌린 수량이 20억 입방미터를 돌파했고 현재 일 평균 베이징 입수량(入水量)은 105만 입방미터이고 그 중 수도공장 일 평균 사용량이 93만 입방미터라고 전했다.

 

한편 “마시고, 저장, 보충”의 방침에 따라 베이징은 돌린 물을 합리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 중 수도 공장 사용량이 13.69억 입방미터로 전체 입수량의 68% 차지하고 미윈(密云), 화이러우(怀柔), 스산링(十三陵), 다닝(大宁) 등 저수지에 약 2.84억 입방미터 저장했고 지하수 및 도시 강호수에 3.47억 입방미터 보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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