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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 여행객 수·여행 관련 지출 전년대비 대폭 증가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2/06 [11:01]

춘절 여행객 수·여행 관련 지출 전년대비 대폭 증가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2/06 [11:01]

 중국 최대명절 춘제(春節, 설) 연휴 기간 중국 각 지역의 관광시장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였으며 2월 1일과 2일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가여유국에 따르면 올해 춘절 동안 국내에서 이동한 여행객이 작년보다 13.8% 증가한 3억4400만 명에 달했고, 여행 관련 지출액도 15.9% 크게 증가해 4233억 위안으로 2016년 7일간 연휴 전체의 3121억 위안을 크게 웃돌았다.

 

특히 1월31일 연휴를 마무리하며 2월 1일과 2일 인파 최고봉을 피해 미리 길을 떠난 사람들로 여행객 수가 급증하기 시작했다.

 

여유국 통계수치에 따르면 1월 31일 전국 총 여행객 수가 3770만 명에 달해 전년대비 14% 증가했고 여행 관련지출액이 510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6.3% 증가했다. 또한 이 날 전국 많은 관광도시와 관광지의 여행객수가 한계치에 달했다.

 

그 중 베이징이 여전히 제일 환영 받는 관광목적지로 160개의 주요 관광지의 여행객 접대수가 207만 3천 명에 달하며 전년대비 21.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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