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장쩌톈(章泽天)의 19살 많은 재벌 남편이 자신은 '얼굴 맹인'이라는 망언을 해 네티즌의 질시와 비난을 사고 있다.
알리바바에 이어 중국의 2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东·JD닷컴)의 류창둥(刘强东) 회장은 대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원래 누가 예쁘고, 미운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류 회장은 2년 전 결혼한 부인 장쩌톈에 관한 질문에 자신은 근본적으로 본인은 아내가 예쁜지, 그렇지 않은지를 모른다고 답해 장쩌톈의 미모를 무색하게 하는 망언을 한 것.
한편 장쩌톈은 2009년 고교시절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밀크티 동생', '중국의 김태희'라는 애칭으로 유명해졌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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