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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김태희' 재벌 남편의 망언 화제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2/04 [21:50]

'중국의 김태희' 재벌 남편의 망언 화제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2/04 [21:50]
▲ 출처: 시나 블로그     © 박병화기자

 

 

중국 인터넷 '얼짱'으로 유명한 장쩌톈(章泽天)의 19살 많은 재벌 남편이 자신은 '얼굴 맹인'이라는 망언을 해 네티즌의 질시와 비난을 사고 있다.

 

알리바바에 이어 중국의 2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징둥(京东·JD닷컴)의 류창둥(刘强东) 회장은 대담 프로그램에서 자신이 원래 누가 예쁘고, 미운지를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주장했다.

 

류 회장은 2년 전 결혼한 부인 장쩌톈에 관한 질문에 자신은 근본적으로 본인은 아내가 예쁜지, 그렇지 않은지를 모른다고 답해 장쩌톈의 미모를 무색하게 하는 망언을 한 것.

 

한편 장쩌톈은 2009년 고교시절 밀크티를 들고 찍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며 '밀크티 동생', '중국의 김태희'라는 애칭으로 유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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