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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단신]양자그룹, 광요한국과 화장품 사업 계약 外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07/06 [16:25]

[기업단신]양자그룹, 광요한국과 화장품 사업 계약 外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07/06 [16:25]

 

▲ 사진=광요코리아 주식회사     © 박병화기자

 

◆양자그룹, 광요한국과 화장품 사업 계약

 

중국 양자그룹과 광요코리아㈜는 지난 2일 한국 화장품의 중국 유통과 관련, 300억 원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양자그룹은 3년 동안 광요코리아가 관리하며 생산하고 있는 96억 3000만 원 상당의 한국화장품과 106억 2000만 원 상당의 목욕용품, 전자제품, 아웃도어 상품, 식품 등을 구입하게 된다.

 

◆칭다오 하이얼, 13년 연속 중국 가전브랜드 1위

 

중국 칭다오(靑島) 가전기업 하이얼그룹이 13년 연속 중국 최고 가전브랜드 1위를 지켰다.

 

최근 세계브랜드실험실이 베이징에서 주최한 '2016년 제13회 세계브랜드대회' 발표에 따르면 하이얼 그룹은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50% 늘어난 2218억6500만 위안(약 38조5000억원)으로 중국 브랜드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순위는 세 계단 올라갔다. 그리고 13년 연속 중국 가전브랜드 1위 자리도 이어갔다. 

 

◆호텔신라, 중국 국빈 만찬주 '조어대 국빈주' 판매

 

호텔신라는 서울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이 오는 12일부터 중국에서 국빈 만찬 시 제공되는 '조어대 국빈주(釣魚臺 國賓酒)'를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신라호텔 팔선은 조어대 국빈주 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국빈주와 가장 잘 어울리는 중국 회양 요리와 국빈주를 함께 맛볼 수 있는 '회양풍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담양한과, 알리바바 연계 중국 수출 개시

 

담양군은 6일, ㈜담양한과 명진식품이 중국 알리바바와 지난 4월 연간 200만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포장디자인 개발과 중국 정부의 상품등록 절차를 거쳐 지난 1일 1차 물량 4만6000만 달러 상당의 물량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전남 담양의 명물인 담양한과가 세계 최대 규모 온라인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을 통해 첫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

 

◆광양시, 청매실식품 중국 수출길 열려

 

전남 광양시는 특산물인 매실가공식품이 국제 우호 교류도시인 중국 샤먼(厦門)시 샤상(厦商)그룹과 50만불 상당의 수출계약을 맺고 중국 땅을 밟게 됐다고 6일 밝혔다.

 

샤상그룹은 중국 샤먼시 시유기업으로 직원 수가 1만 명 이상인 중국남부지역 최대 유통 회사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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