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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주재 WHO 대표 “앞으로 5-10년 내 중국 공기오염 나아질 듯”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1/18 [18:18]

中 주재 WHO 대표 “앞으로 5-10년 내 중국 공기오염 나아질 듯”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1/18 [18:18]

 

▲ 데일리차이나 DB     © 박병화기자

 

최근 중국은 스모그(雾霾)가 빈번하게 일어나며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가져다 주고 있다.  2017년 새해가 밝자마자 징진지(京津冀,베이징·톈진·허베이의 약칭) 및 그 주변 지역은 또다시 연일 계속되는 스모그로 몸살을 앓고 있다.

 

공기오염은 암 발병률에 적잖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건강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커지며 공기오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중국 주재 세계보건기구(世卫组织驻华代表) 대표는 “앞으로 5-10년 내에 중국 공기오염문제가 뚜렷하게 개선될 것”이라 낙관했다.

 

한편 중국인민대학 수도발전 및 전략 연구소가 지난 14일 발표한 ‘징진지 지역 스모그 날씨 대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PM2.5 수치는 주요하게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지나친 대기 오염물질 배출이 스모그 날씨를 초래하는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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