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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중국 日 평균 택배량 2.5억 초과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7/01/09 [10:22]

2016년 중국 日 평균 택배량 2.5억 초과

박병화기자 | 입력 : 2017/01/09 [10:22]

 

 

중국 택배산업이 전자상거래 활성화와 소비력 증대에 힘입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현재 전국 택배서비스 지점 복개율(覆盖率)이 80%를 초과했다.

 

2016년 중국은 총 택배 물량이 3백억 개를 돌파하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중국 일 평균 택배량이 2.5억 건을 초과했다. 택배로의 전자상거래 판매액은 4만억 위안을 넘어 전체 사회 판매액의 12.5%를 차지했으며 사회에 20만여 개의 일자리를 지원했다.

 

지난 해 농촌 지역 택배 물류량은 80억 건을 돌파해 천억 원을 넘는 농산물 판매액을 기록하며 빈곤지역 경제발전을 이끌자는 국가 정책의 실시에 적극적인 영향을 가져다 주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택배 물량이 313.5억 건으로 전년대비 51.7% 증가했고 택배업체 총 매출액이 4005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44.6% 증가했다.

 

국가우정국 국장 마쥔성은 당국은 앞으로 택배 업체 발전에 보다 힘써 국제 연결망을 갖춘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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