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클라라 소속사 제공     © 데일리차이나

배우 클라라(CLARA LEE、克拉拉)의 첫 중국 진출 영화 '정성'(情圣)이 중국 박스 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전 출연작 '사도행자'에 이은 2연속 중국 박스 오피스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중국 박스오피스 사이트 CBO차트에 따르면 클라라의 주연작인 '정성'이 지난 12월30일 개봉 이후 중국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2일 만에 누적 수입 1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주말을 지나 개봉 4일차인 지난 2일까지 총 2억1369만 위안의 수입을 올렸다.

'정성'은 클라라가 샤오양(肖央),옌니(閆妮)등 중국 유명배우들과 함께 출연한 로맨틱 코미디. 클라라는 극중 샤오양이 다니는 남성셔츠 회사의 한국인 광고 모델 역할을 맡았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캐릭터로 샤오양에게 꿈의 여신이 되며 관객들에게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는 후문이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18일부터 중국 전역에서 시작된 영화 프로모션에 참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