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전자상거래 시장이 급속히 성장하는 등 경제 발전에 힘입어 올해 택배 물량이 300억 개를 넘어섰다고 국가우정국(國家郵政局) 지난 22일 발표했다.
국가우정국(國家郵政局)의 2016년 1~3분기 체신업 경제운영 상황 발표에 따르면 중국 택배 물량은 300억 개를 돌파한 것.
2008년 15억1천만 개였던 택배 물량은 지난해 206억7천만 개로 10배 이상 급증했고 올해는 300억 개를 돌파했다.
또한 올해 1~11월 중국 택배업체 총 매출은 3천544억 위안(한화 60조8천3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4.3% 늘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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