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미래형 버스인 '터널버스'가 얼마전 열린 베이징 하이테크 엑스포에서 실체가 공개되면서 이번에는 터널 버스 초기 모델이 지난 3일 첫 선을 보였다.
글로벌 타임즈에 따르면 폭 7.8미터 높이 4.8미터로 차제 아래로는 승용차가 자유롭게 다닐 수 있는 터널버스 첫 모델 실물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이 버스는 1200명의 승객을 한 번에 태울 수 있고 지하철 건설비용의 20%밖에 들지 않아 미래의 운송수단으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번 실물이 공개되면서 중국의 기술력도 관심을 끌고 있다. 이 터널 버스는 하반기에 중국 허베이성에서 첫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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