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외환보유액 5년8개월래 최저

데일리차이나 | 기사입력 2016/12/08 [12:55]

中 외환보유액 5년8개월래 최저

데일리차이나 | 입력 : 2016/12/08 [12:55]

 

▲ 출처: baidu image     © 데일리차이나

 

 

중국의 외환보유액(外汇储备)이 5년 8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간) 중국 인민은행은 중국의 외환보유액이 11월 말 기준으로 3조520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보다 690억6천만 달러 줄어든 수치다.

 

중국의 외환보유액 감소는 중국 당국이 자본유출과 위안화 약세를 억제하기 위해 외환보유액을 헐어 시장에 개입해 달러 매도, 위안화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환율 개입 지속으로 외환보유액이 3조 달러 이하로 줄면 국제 금융시장의 불안이 초래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