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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디즈니랜드 ‘토이스토리’ 테마파크 건설

박병화기자 | 기사입력 2016/11/14 [17:08]

상하이 디즈니랜드 ‘토이스토리’ 테마파크 건설

박병화기자 | 입력 : 2016/11/14 [17:08]

 상하이 디즈니랜드가 개장 반년도 안돼 전격적으로 새로운 테마파크 건설을 시작했다.

 

지난 10일 상하이 디즈니랜드 측은 ‘토이스토리’의 우디와 버즈 라이트이어 및 그들의 모든 친구들이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일곱 번째 테마파크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가져다줄 것이라 전했다.

 

▲ 출처: 澎湃新闻网(上海)     © 박병화기자

 

 

최근 2대 주주인 월트 디즈니와 상하이 선디(申迪)그룹 측 고위 관계자들이 함께 첫 삽을 뜨며 건설을 시작했다. 이들은 상하이 디즈니랜드의 지난 4개월 간의 운영정황에 대한 만족과 중국에서의 미래발전에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는 3개의 새로운 놀이시설과 디즈니 친구들을 만날 수 있는 테마구역을 신설할 것이다. 관광객들은 이곳에서 자기가 좋아하는 장난감과 같은 크기로 작아져 ‘토이스토리’속에 들어온 듯한 즐겁고 생생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는 전 세계 유일한 토이스토리 테마호텔이 운영되고 있으며 ‘버즈 라이트이어 행성구조대(巴斯光年星际营救)’는 전 세계 디즈니랜드 중 가장 선진적인 조준시스템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상하이 디즈니랜드 총 경리 궈워이청(Philippe Gas)은 “월트 디즈니는 세상에 상상력이 존재하는 한 디즈니랜드 건설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상하이 디즈니랜드에 대한 건설을 부단히 진행해 디즈니의 신비한 매력을 알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토이스토리’ 테마파크는 2018년 관광객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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