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세계 최초 3D프린트 주택 베이징서 완공

400제곱미터, 45일만에 뚝딱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07/04 [14:09]

세계 최초 3D프린트 주택 베이징서 완공

400제곱미터, 45일만에 뚝딱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07/04 [14:09]
▲     © 최혜빈기자
▲ 20미터가 넘는 3D프린터     © 최혜빈기자



최근 베이징 퉁저우구에서 현장에서 3D프린터로 건축한 2층짜리 별장형 주택이 공개됐다.

 

 2층 구조에 400㎡ 면적의  이 주택은 거대한 특수 철근, 콘크리트를 이용했으며 모든 건축 과정은 컴퓨터로 작업됐다.벽 두께만 해도 2.4m에 이르며  진도 8의 강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하게 설계됐다.

 

조립 방식이 아닌 3D 프린터로 통째로 주택을 지은 것은 이번이 세계적으로도 처음인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프린터의 크기만 20미터가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과거에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지만  부분 조립하는 방법을 피할수는 없었다.

 

이번 설계를 담당한 베이징 화상텅다 측은 "근로자들은 거의 참여하지 않았고 기술자들이 설계와 감독과 도색, 마감 작업만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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