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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코로나19 감염 안정세 유지

박병화 | 기사입력 2023/04/14 [15:52]

상하이, 코로나19 감염 안정세 유지

박병화 | 입력 : 2023/04/14 [15:52]


원다샹(溫大祥) 상하이시 위생건강위원회 주임이 목요일 한 현지 언론의 인터뷰 프로그램에서 상하이의 COVID-19 감염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상황은 대체로 안정적이지만 또 다른 발병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글로벌타임즈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원다샹에 따르면 상하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계절성 호흡기 및 기타 사례가 감소함에 따라 발열 클리닉의 환자 수가 지난 주에 크게 감소했다. 실제 지난 주 상하이의 열병 클리닉 환자 수는 하루 평균 약 20,000명에서 6,000 ~ 7,000명으로 3월부터 크게 감소했다.

 

그는 상하이는 전염병의 진행 상황을 분석하기 위해 감시 병원에 대한 현장 점검을 계속하고 지역 사회에서 샘플링 검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전문가들은 집단 발병이 발견되면 대응 메커니즘을 가동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주민들에게 중증 질환과 사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것을 제안했다.

 

상하이 내 학교, 대규모 회의,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는 고위험군을 제외하고는 더 이상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지 않고 있다고 매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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