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와 국무원이 공동성명을 통해 《디지털 중국 건설의 전반적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계획에 따르면, 이들은 디지털 중국 건설이 디지털 시대에서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하는 주요 동력이라며, 국가 경쟁에서의 새로운 우위를 구축하는데 뒷받침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이들은 디지털 중국 건설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5G 네트워크와 기가비트 네트워크의 공동 구축을 가속화하고, IPv6, 사물인터 넷(IoT), 베이더우(北斗)의 규모화 응용을 추진할 것이라 표명했다. 더불어, 디지털 기술과 실물 경제의 심층적인 융합을 추진하여 농업, 공 업, 금융, 교육, 의료, 교통, 에너지 등 중점 분야에서 디지털 기술의 혁신적인 응용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기업의 발전 지원을 통해 대·중·소기 업 통합 및 혁신 업무 메커니즘을 개선함으로써 모범 투자 사례를 만드는 등 플랫폼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공공 위생, 과학기술, 교육 등 분야의 국가급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공공 데이터의 수집 및 활용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이들은 우수한 인 터넷 문화 콘텐츠 공급을 강화하고, 디지털 공공 서비스의 보편화를 추진하여 국가 스마트 교육 플랫폼을 개선하며, 온라인 진료와 온라인 병 원을 발전시킬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부서는 디지털 사회 거버넌스의 정밀성을 향상시키고, 디지털 농촌 발전 행동을 실시하여 디지 털을 활용한 농촌 산업의 발전을 지원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