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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증감회, 부동산 사모투자펀드 시범 사업 개시해

FUVIC | 기사입력 2023/02/22 [22:23]

中 증감회, 부동산 사모투자펀드 시범 사업 개시해

FUVIC | 입력 : 2023/02/22 [22:23]

[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증감회가 최근 부동산 사모투자펀드 시범 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시범 펀드 상품은 투자자의 최초 납입 자본이 1,000만 위안을 상회해야 하며, 기존 투자 범위인 상업용 주택, 인프라 프로젝트에서 특정 주거용 주택까지 범위가 확대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부동산 사모투자펀드의 투자 범위, 투자 방식, 자산소득 특징 등과 전통적인 자본 투자 사이에 비교적 큰 차이가 존재하기에 사모투자펀드 구조 아래 펀드업 협회가 ‘부동산 사모투 자펀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차별화된 관리·감독 정책을 채택하도록 지도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자연인 투자자의 총 출자액은 펀드 납입 자본의 20% 를 초과할 수 없고, 부동산 사모투자펀드의 최초 납입 자본 규모는 3,000만 위안을 상회해야 한다며, 펀드 투자 방식에도 일정한 제한이 있다고 덧붙였다.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QFLP 방식으로 부동산 사모투자펀드에 투자하도록 장려해 외국 자금 유입을 독려할 것이라 표명했다. 더불어, 전문가들은 투자 제품, 투자 범위, 투자 분야에 대한 시범 프로젝트의 포용성이 강하여 사모 투자자들에게 진입 장벽을 형성함과 동시에 유연한 정책 공간을 제공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관리·감독부서는 사모펀드 매니저들이 도시 재개발, 노후 상업용 건물 매입 등을 통해 부동산 재고 자산을 활성화하고, 지속적인 운영 이 가능한 다원화 전략을 채택하도록 장려할 것이라 언급했다. 아울러, 증감회는 펀드업 협회가 구체적인 업무 지침과 세분화된 업무 요구를 발표하도록 지도할 것이며, 시범 정책 및 규칙 개선을 통해 사모펀드가 제품 유형 다양화를 실현하고 실물경제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능적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 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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