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시장관리감독총국과 공신부가 공동성명을 통해 《기업의 계량(计量) 역량 향상 촉진에 관한 지도 의견》을 발표했다. 이어, 해당 의견을 통해 실물 경제를 활성화하고 제조·품질 강국 건설을 촉진하는 데 조력할 것이라며, 2025년까지 기업의 계량화 의식이 향상되고, 관련 업무가 표준화되며, 정책 환경이 지속적으로 최적화됨에 따라 관련 서비스 기업의 질적 발전 기반 역할이 대두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는 기업의 전환 및 업그레이드, 품질 및 효율성 향상, 혁신 및 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 언급했다. 이에, 해당 부서는 기업이 계량화 구축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하는 방면에서 계량 관리를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자원을 합리적으로 어레인지 및 활용하여 기업의 계량화 혁신 역량을 적극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각급 계량기술기관과 국가산업계량시험센터 등 기업의 계량 기술혁신에 대한 지원 강도를 확대해 관련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 계량 팡관푸(放管服) 개혁을 심화해 정책환경 및 법률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들은 해당 의견에 따라 정책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적인 서비스 모델을 제공하며, 기업의 계량화 인식을 제고해 기업 계량화를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