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부자 1위..부동산 재벌 왕젠린

최혜빈기자 | 기사입력 2016/10/28 [13:12]

中 부자 1위..부동산 재벌 왕젠린

최혜빈기자 | 입력 : 2016/10/28 [13:12]
▲ 출처: baidu image    © 최혜빈기자

 

2016 포브스 중국 부자 순위에 왕젠린이 총 자산 330억 달러로 다시 1위로 등극했다. 이 랭킹에 진입한 부자들의 총 자산은 9470억 달러로 지난해에 비해 무려 14%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1위를 차지한 다롄 완다그룹 회장 왕젠린은 지난해보다  30억달러 증가한 330억 달러를 기록했고 알리바바 회장 마윈은 지난해보다 무려 30% 증가한 282억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중국에서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황제로 불리는 텐센트의 마화탕은 회장은 순자산이 176억달러로 3위를 기록했다.물류황제로 불리우는 순펑의 왕웨이는 185억달러로 4위를, 넷이즈 창업자 딩레이는 152억달러로 5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중국에는 순수 자산 10억달러를 넘어서는 부자는 총 400여명으로 포브스 지가 처음 집계한 해의 1명에서 무려 400배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포브스 고위 편집자인 판루시엔은:”부동산 재벌인 왕젠린은 중국 현시대를 상징하는 인물로 공격적인 글로벌 경영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 중국의 개인기업가들의 자산 증가는 중국의 탄탄한 경제기초와 꾸준한 발전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