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최수정 기자] 2월7일저장성항저우시(浙江省杭州市)에거주중인여성서씨는병원창구에서처방을기다리고있던중약사가휴대폰에드라마를켜두고시청하면서약을조제했다고주장했고, 해당 소식은 중국에서 큰 화제가 되었다.
서씨는약을받으러갔는데약사는여전히드라마를시청중이었고너무집중한나머지주변의소리도듣지못했다고한다.
이에따라해당병원은직원이근무시간에휴대전화를보는것은바람직하지않으며, 정확한상황파악후그에맞는처벌을내릴것이라고밝혔다.
그러나이주장에반박하는글이올라와화제가되었다. 글쓴이는의료인들은계속해서온라인교육을받아야하는데전염병확산을방지하기위해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영상을제작해핸드폰으로영상을보는방식으로교육을진행하고있다고주장했다. 따라서어쩔수없이근무시간틈틈이영상을시청해야하고사진속여성의핸드폰의화면은어두워서잘보이지도않는데어떻게드라마를보고있다고확신하는지잘모르겠다는의견을보였다.
이를접한중국네티즌들은“환자가없을때잠깐핸드폰을보는것이문제가되냐?”, “정확하게파악도되지않은상태에서사진을올리는것은바람직하지못하다” 등서씨에대한부정적인반응을보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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