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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물류 및 구매연합회, 1월 중국 원자재지수 100.4%로 전월대비 0.6%p 하락해

FUVIC | 기사입력 2023/02/06 [14:05]

中 물류 및 구매연합회, 1월 중국 원자재지수 100.4%로 전월대비 0.6%p 하락해

FUVIC | 입력 : 2023/02/06 [14:05]

[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물류및구매연합회에 따르면, 2023년 1월 중국 원자재지수(CBMI)는 100.4%로 전월대비 0.6%p 하락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 부문별 지수 중 공급지수는 눈에 띄게 하락했고, 판매지수는 소폭 하락했으며, 재고지수는 뚜렷한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달 지수의 변화 상황을 보면, 중국 내 원자재 시장은 춘절 영향을 크게 받고 있으며, 특히 최종 수요가 한동안 정체되어 수급 불균형 패턴이 계속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상품 재고는 여전히 쌓여 있어 시장 운영 압력이 비교적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울러 물류 및 구매연합회는 이달 지수 하락을 너무 비관할 필요가 없다며, 올해 춘절이 예년보다 빨라 기업들의 조기 휴가가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 이전보다 훨씬 크나 이달 소비지수의 하락폭은 극히 제한적이어서 시장 수요가 이미 저점 형성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달에도 재고가 계속 상승했는데, 주로 유통 단계가 비교적 많이 증가했기 때문이며, 이후에는 수요와 물류가 점차 회복됨에 따라 시장의 재고 압박도 완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2월 들어 다운스트림 수요가 점차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수급 갈등과 재고 압박이 크게 완화되어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최근 정제유 가격이 소폭 상승하여 생산 및 유통업체에 원가 압박을 가져올 수 있어 가격 상승에 일부 걸림돌이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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