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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0일 웨이보 핫이슈 TOP2! 실종 아이 106일 만에 시신 찾아...

학교 뒷산에서 후신위(胡鑫宇)군 시신 발견

최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1/30 [23:24]

1월 30일 웨이보 핫이슈 TOP2! 실종 아이 106일 만에 시신 찾아...

학교 뒷산에서 후신위(胡鑫宇)군 시신 발견
최수정 기자 | 입력 : 2023/01/30 [23:24]

[데일리차이나= 최수정 기자]

 

▲ 오랫동안 실종되었던 후신위(胡鑫宇)군의 시신이 학교 뒷산에서 발견되었다.<사진=웨이보(微博)>  


후신위(胡宇)군은 실종 106일 만에 장시성에 위치한 치원중학교 남쪽 금계산 숲에서 발견되었다. 언론에 따르면 129일 오후 가족의 동의를 얻어 부검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신위(胡宇)군은 발견 당시 한 곡물 저장 창고에서 신발 끈으로 목을 매고 있었고, 가족들은 현장에 가서 시신을 확인했다. 후신위(宇)군의 어머니 리 여사는 아이의 시신을 보았을 때 시신은 거의 유골로 보일 정도로 부패한 상태였지만 머리 모양으로 아들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1 30 오전 구조대의  팀장은 기자들에게 후신위()군이 연락이 두절된  학교 근처를 수색했지만 아무 소득이 없었다고 밝혔다. 구조대는 시신이 발견된 인근을 반복적으로 찾았지만 창고 내부는 수색하지 않았다고 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수색대의 부실 수사에 대해 명백한 조사가 필요하다며 강하게 주장하고 있다. 

 

학교 근처에서 실종되었다는 확실한 단서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실종 106일 만에 부패가 매우 심하게 된 후에 시신을 발견한 것에 대해 중국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했다.  중국 네티즌들은 이제라도 발견해서 참 다행이다”, “타살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확히 조사해야 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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