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최수정 기자] 

▲ 만강홍 포스터 <사진= 바이두>

1월 22일에 개봉한 장이모우 감독의  영화 <만강홍(满江红)>은 상영 이틀 만에 매출 6억 위안 (한화 약 1096억원)을 돌파했다.

영화 <만강홍(满江红)>은 남송 시대를 배경으로 한 애국주의 시대극 영화이다. 또한 해당 영화에는 이양천새(易烊千玺), 심등(沈腾), 위에인펑(岳云鹏), 장역(张译), 뇌가음(雷佳音) 등 중국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면서 많은 중국인들이 만강홍의 개봉을 기다렸었다.

장이모우 감독은 중국 5세대 감독으로 알려졌으며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서 개막식 총감독을 맡기도 한 유명한 감독이다. 그의 영화는 중국 특유의 웅장하고 화려한 색채가 잘 드러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특히 중국에서 아주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웨이보에서는 영화 관람 인증 릴레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영화를 본 네티즌들은“ 영화를 본 후 재밌었다”, “역시 장이모우 감독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방금 보고 나왔는데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