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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9일 웨이보 핫이슈 Top 1! 소고기를 잘랐더니 보이는 종이 조각

2040元买30斤牛肉切开肉内有纸

최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3/01/09 [21:49]

1월 9일 웨이보 핫이슈 Top 1! 소고기를 잘랐더니 보이는 종이 조각

2040元买30斤牛肉切开肉内有纸
최수정 기자 | 입력 : 2023/01/09 [21:49]

[데일리차이나= 최수정 기자]

 

▲ 이 여성은 가게에서 사 온 소고기에 박혀 있는 종이 조각을 제거하는 영상을 올렸다.<사진=웨이보(微博)>  


중국 허난성 비양에 거주 중인 한 여성이 음식점에서 한 근에 68위안 (한화 약 12000원) 소고기 30근을 구매하여  집에서 소고기를 자르던 중 고기에 박혀 있는 종이 조각을 발견했다소식이 중국 내에서 화제다.

 

그녀는 해당 영상에서 소고기가 매우 딱딱하고 종이에는 영어가 적혀있다고 밝혔다. 또한 처음에는 바삭바삭한 뼈인 줄 알았으나 종이인 것을 확인하고 고기를 먹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가게에 이 상황을 알리고 환불을 요구했지만 가게 측에서는 일부 고기를 이미 먹었다는 이유로 전액 환불을 해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관련 법 조항을 살펴보면 가게의 배상 조치는 미흡했다고 볼 수 있다. 중화인민공화국 소비자 권익 보호법 제 55조에 의하면 사업자가 상품 또는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기행위를 하는 경우 소비자의 요구에 따라 손해를 배상해야 하며 소비자가 상품을 구매하거나 서비스를 받는 비용의 3배를 배상액으로 지급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그녀는 영상에서 주요 상점에서 이런 고기를 파는 것은 부당하다며 모두 신중히 구매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를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합성 소고기인 것 같다”, “정말 부도덕한 가게다”, “믿고 음식을 사먹을 수가 없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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