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이 사건은 1월 3일 새벽에 발생했으며 해당 영상은 피해자의 가족이 사건의 공론화를 위해 인터넷에 공개했다. 또한 이들은 부부가 아니고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채 동거 관계로 아이를 출산한 것이며, 당시 아내는 모유수유 중이었다는 소식이 알려져 중국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모유수유 중인 아내를 구타하는 남편이 세상 어디에 있는가”, “’가족’이라는 외투를 걸치고 있어도 폭력의 변질은 변하지 않는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분노를 표현했다.
한편 가해자 남성은 현재 구속된 상태로 뒤늦게 피해자 측에 사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 역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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