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상무부 수줴팅(束珏婷) 대변인은 상무부 언론 브리핑을 통해 소비 회복 및 확대를 위한 정책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경제 발전에 대한 소비의 기본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수 대변인은 자동차, 가전, 요식업 등이 소비의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다며, 전통 소비 형식을 공고히 개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자동차 소비 안정화 및 신에너지차 구매·사용을 지원하며, 중고차 시장 활성 화를 가속화하고, 요식업 관련 산업을 발전시키며, 녹색 스마트 가전제품을 농촌 지역에 공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들은 신규 소비 형식의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신규 업무경영 방식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하고, 생활 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며, 소비의 온·오프라인 통합을 촉진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소비의 발전 형세에 따라 녹색 소비 및 스마트 소비 등을 촉진하고, 신규 소비 시나리오를 구축하며 신규 소비 활력을 방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해당 부서는 글로벌 소비 중심도시 구축을 가속화하며, 스마트 상권 및 상점의 시범 설립을 총괄해 다양한 소비 수요를 더욱 충족시키고, 주민들의 편리한 일상생활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县) 지역 상업 시스템 건설 가속화를 추진하며, 농민들의 수입과 농촌 소비가 모두 발전하도록 조력할 방침이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일련의 소비 촉진 활동을 조직하여 지속적으로 소비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