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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월에 국경개방 가능성 높아 …

블룸버그 "중국, 다음달 중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할 듯"

김한솔 기자 | 기사입력 2022/12/23 [09:37]

중국, 1월에 국경개방 가능성 높아 …

블룸버그 "중국, 다음달 중 해외입국자 격리 해제할 듯"
김한솔 기자 | 입력 : 2022/12/23 [09:37]

[데일리차이나= 김한솔 기자]

 

▲ 2021년 8월, 중국의 방역요원들이 해외 입국자들을 상대로 각 구역별로 격리를 진행할 호텔 배정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이민지 기자 제공>     ©데일리차이나

 

22일 블룸버그 통신은 중국이 외국발 입국자에게 적용하고 있는 의무적 시설 격리를 1월 중 폐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해당 사항에 대해 잘 아는 당국자의 말을 인용하였다. 해당 당국자는 중국 정부가 5일로 규정되어 있는 입국자 대상 격리를 내달 중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전했다. 해당 정책이 실현된다면, 시설 격리 없이 사흘간 건강 모니터링만 실시하는 방안으로 변경 될 전망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모니터링을 어떻게 시행할지 불분명할 뿐만 아니라, 해당 지침이 언제부터 시행될지도 미정이다. 

 

한편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입국자 격리 조정 여부를 묻는 질문에 "시기와 추세에 따라 국경을 넘는 사람들에게 더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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