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12월 20일 ‘상견니’ 공식 웨이보 계정은 각 캐릭터들의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하며 12월 24일 중국 대륙에서 공식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원작 드라마의 황천인 감독과 주연 배우 가가연·허광환·시백우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 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19년 제작된 ‘상견니’는 타임슬립을 소재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OTT 플랫폼을 통해 10억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상견니’를 통해 국내에서도 큰 팬덤을 형성한 주연 배우 허광한은 지난 9월 한국서 첫 팬미팅을 진행하며 새로운 글로벌 스타로 떠올랐다.
한편 영화화된 ‘상견니’는 ‘상견니’ 세계관의 마지막 이야기로, 여주인공 황위쉬안 역을 맡은 가가연은 “이번에는 시공간 설정이 다르다. 모두가 동시에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며 “드라마판의 아쉬움을 영화판을 통해 채울 수 있다”고 말해 전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영화 ‘상견니’의 한국 개봉은 내년 초로 알려졌으며 정확한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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