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징뉴스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베이징서 개최돼

FUVIC | 기사입력 2022/12/19 [10:32]

中, 중앙경제공작회의 베이징서 개최돼

FUVIC | 입력 : 2022/12/19 [10:32]

[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정부가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베이징에서 시진핑(习近平) 국가주석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제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 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했다. 시 주석은 중요 연설에서 2022년 경제업무를 총결산하고 현재 경제상황을 분석하며, 2023년 경제업무를 어레인지했다고 전해졌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023년 민간 소비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을 것이라고 표명했으며, 이에 따라 경제의 합리적 성장을 보장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회의에서는 2023년에 안정을 최우선으로 하되 안정 속 성장을 추구하고 적극적인 재정정책과 온건한 통화정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거시정책 통제 역량을 제고하고 각종 정책의 조정과 협력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적극적인 재정정책을 강화해 효과를 높이고 필요한 재정지출 강도를 유지하며 지속 가능한 재정과 지방정부의 부채 리스크를 통제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이들은 유동성을 합리적으로 충분히 유지하고 광의적 통화 공급량과 사회융자규모 증가율을 명목 경제 성장률과 기본적으로 일치 시키며, 금융기관이 영세기업, 과학기술 혁신, 녹색 발전 등 분야에 대한 지원을 늘리도록 장려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아울러 산업 정책이 발전 과 안전을 병행해야 한다며, 산업 정책의 시행 방식을 최적화하고 전통산업 고도화 및 전략적 신흥산업의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며, ‘과학기술산업-금융’의 선순환을 촉진시켜야 한다고 설명했다.

 
韩语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