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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무원, 코로나19 온라인 의료 서비스 시행할 것

FUVIC | 기사입력 2022/12/14 [10:50]

中 국무원, 코로나19 온라인 의료 서비스 시행할 것

FUVIC | 입력 : 2022/12/14 [10:50]

[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국무원이《코로나19 온라인 의료 서비스 관련 통지》를 발표했다. 해당 통지에 따르면, 의료기관은 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 환자와 《코로나19 감염자 자가 치료 안내서》에 부합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진료 플랫폼을 통한 코로나19 관련 증상 처방을 할 수 있으며, 처방 약품을 제3자를 통해 환자 거주지까지 위탁 배송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 밝혔다. 이어 의료기관들은 온라인 진단 및 치료 서비스 과정 에서 해당 환자가 온라인 의료 서비스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환자를 실제 의료 기관에서 치료하도록 안내해야 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해당 부서는 의료기관들이 24시간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이 건강 상담, 진료 예약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려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어린이, 임산부, 노인, 투석 환자, 만성 합병증 환자에 대한 진료 및 심리 상담, 투약 지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간대별 예약을 적극 실시하여 병원 대기 시간을 단축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의료 컨소시엄 내의 상급 병원이 원격으로 상담, 진단, 교육 등을 진행하도록 장려해 고위험군 식별 및 진단이 가능한 1차 의료기관 능력을 향상시킬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현(县)급 이 상 보건 행정 부서는 온라인 진단 및 치료 서비스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의료 기관의 의료 품질 및 안전 책임을 이행해야 한다며, 온·오 프라인 의료 서비스를 통합해 의료 품질과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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