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김한솔 기자]

중국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 규모는 계속 확대되고 있으며 디스플레이 패널의 연간 생산 능력은 2억 평방 미터(㎡)에 달하여 스마트폰, TV, 모니터, 노트북, 태블릿 및 기타 분야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있다.

왕장핑 공업정보화부 부부장은 공업정보화부가 핵심 지역의 합리적인 배치를 지도하고 산업 사슬 공급망의 유연성을 향상시키며 새로운 디스플레이 산업을 가치 사슬의 중급 고급으로 도약하도록 촉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2 세계디스플레이산업대회 <사진= CMG>

중국 전자정보산업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 현황과 동향 통찰'에 따르면 중국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 규모는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연평균 25.8%의 성장률을 보일 정도로 계속 성장했다.특히 중국의 주강 삼각주 지역의 생산 능력이 가장 크고 중서부 지역의 생산 라인의 생산 능력이 최근 몇년간 가속화되었다. 중국 내부 자료에 따르면 중국에는 현재 19000개 이상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이 있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정보화 시대, 디지털 경제 분야의 핵심이며 전략적인 산업이다 .왕장핑은 공업정보화부가 신형 디스플레이 산업의 발전 특성을 파악하고 산업 계획을 심층적으로 시행하며 자원 요소의 수집과 통합을 촉진하고 핵심 지역의 합리적인 배치를 지도하고 혁신 주도 발전을 견지하며 신기술, 신제품, 새로운 업태, 새로운 모델의 육성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말했다.동시에 디지털 경제 발전의 요구에 직면하여 디스플레이 기술의 경제 발전 수준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