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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다완취 국제금융허브 건설 추진··· ‘5대 허브’ 구축에 힘쓸 것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2월 5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기사입력 2022/12/05 [11:17]

中 인민은행, 다완취 국제금융허브 건설 추진··· ‘5대 허브’ 구축에 힘쓸 것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2월 5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입력 : 2022/12/05 [11:17]

[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광저우 인민은행 바이허샹(白鹤祥) 행장은 국제금융포럼(IFF) 글로벌 연례 회의인 다완취(大湾区) 원탁회의에서 정부가 현재 광둥· 홍콩·마카오의 개방과 협력을 심화시키는 것을 매우 중시하고 있으며, 금융 분야에서 다완취에 국제금융허브 건설을 추진하는 중대한 사명을 부여했다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그는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다완취 국제금융허브 건설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금융개방의 새로운 흐름을 파악 하고 금융 혁신의 역점을 찾아 금융 분야의 새로운 우위를 육성할 계획이며, 동시에 핵심도시 간 협력을 촉진함으로써 핵심도시의 엔진 기능과 시범적 역할을 더욱 잘 발휘해야 한다고 표명했다.

 

이어 바이 행장은 국가 차원의 제도 설계를 강화해야 한다며, 국가 입법기관과 관련 부서의 지원을 통해 《광둥·홍콩·마카오 다완취 경제발전촉진법》을 연구·제정하여 국제금융허브 건설에 대한 법적 보장을 제공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업무 메커니즘을 구축하고 국제금융허브 건설 중에 발생된 중요한 이슈를 조정 및 해결하며, 광둥·홍콩·마카오 3개 지역이 더욱 강력한 힘을 형성하도록 촉진시킬 것을 덧붙였다. 아울러 바이 행장은 핀테크 허브, 혁신자본 허브, 녹색금융 허브, 위안화 자산배분 허브, 금융제도혁신 허브의 ‘5대 허브’를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인민은행 광저우 지점은 완취(湾区)에 기반을 두고 5가지 중점 임무를 중심으로 난사(南沙) 건설을 지원하는 각종 정책과 조치를 착실히 이행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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