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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일 웨이보 핫이슈 Top 2! 투명관 누운 장쩌민, 베이징으로 운구

江泽民同志遗体由专机敬移北京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2/02 [21:09]

12월 2일 웨이보 핫이슈 Top 2! 투명관 누운 장쩌민, 베이징으로 운구

江泽民同志遗体由专机敬移北京
이경민 기자 | 입력 : 2022/12/02 [21:09]

[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 중국 베이징 시자오공항에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시신이 도착했다. <사진=AP통신>


1일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시신이 중국 베이징 시자오공항에 도착했다.

 

중국 관영 CCTV에 따르면 이 날 장 전 주석의 시신은 투명관에 안치된 채 특별 군용기를 통해 베이징으로 이송되었다. 그의 유해는 상하이 푸단대 부속 화둥병원에서 고별식을 가졌으며 상하이 홍치아오 공항까지 차량으로 이송하는 동안 상하이 군중들은 거리에 서서 장 전 주석에게 작별을 고했다.

 

베이징 시자오공항에는 시진핑 주석과 펑리위안 여사, 장 주석의 부인 왕예핑 여사와 리커창 총리를 비롯한 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지도부 인사들이 가슴에 흰 국화꽃을 단 채 장 전 주석의 유해를 맞이했다.

 

한편 장쩌민 전 국가주석의 추도식이 오는 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거행된다. 추도식이 이뤄지는 6일에는 일체의 오락활동이 금지되고 전국의 모든 지역과 부서의 당원과 간부, 대중들은 텔레비전과 라디오로 생중계되는 추도식을 시청하거나 청취해야 한다. 또한 3분간 방공 경보가 울릴 때 중국 인민들은 이에 맞춰 묵념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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