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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11월 제조업 PMI 48.0%로 전월대비 1.2% p 하락해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2월 1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기사입력 2022/12/01 [20:21]

中 국가통계국, 11월 제조업 PMI 48.0%로 전월대비 1.2% p 하락해

[데일리차이나 X FUVIC] 2022년 12월 1일 China Economic Daily
FUVIC | 입력 : 2022/12/01 [20:21]

[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11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48.0%로 전월대비 1.2% p 하락했으며, 두 달 연속 임계점을 하회해 제조업 다운스트림 압박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당 부서의 서비스업 조사센터 자오칭허(赵庆河) 고급통계사는 11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일부 기업의 생산 및 운영이 둔화되었고 제품 주문량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물류 운송 체인과 업·다운스트림 기업의 생산 활동 제한이 고객 주문 감소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생산 지수는 전월대비 1.8% p 하락한 47.8%, 신규 수주지수는 1.7% p 하락한 46.4%를 기록했으며, 그중 신규 수출 수주지수는 전월대비 0.9% p 하락해 제조업 생산 및 내외 시장 수요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주요 원자재 구매가격지수는 전월대비 2.6% p 하락한 50.7%에 달해 제 조업 원자재 구매가격의 상승폭이 전반적으로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시장 수요 약세 등 영향으로 석유·석탄을 포함한 기타 연료 가공, 화학섬유 등 업종에서 하락폭이 뚜렷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어, 자오 고급통계사는 대·중·소기업의 PMI가 각각 49.1%, 48.1%, 45.6%로 모두 임계점을 하회했고, 자금난을 호소하는 기업 비중이 상승해 시장 예상 변동성이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그는 11월 제조업 경기 수준이 전반적으로 하락했지만 일부 업종은 여전히 확장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그중 농식품 가공, 의약, 전기기계장비 등 산 업의 생산 경영활동 예상 지수가 경기 확장 범위 내에 있고 시장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관련 기업의 산업 발전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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