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국무원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국무원 상무회의에 참석해 4분기 경제 운영 형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경제의 지속적인 회복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경제 안정 정책을 어레인지하고 후속 조치 등을 시행해 경제 회복 펀더멘털을 공고히 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세부적으로, 해당 부서는 주요 프로젝트 건설과 설비의 업데이트 및 개선을 가속화하며 기본적인 민생 보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소비를 안정 및 확대시키기 위해 생활 서비스업 완화 정책을 실시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특히, 플랫폼 경제의 발전을 지원하고 원활한 전자 상 거래 및 익스프레스 네트워크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리 총리는 교통 및 물류가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이라며, 물류 원활화 작업 메커니즘을 지속적으로 조정해 간선도로 등이 원활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화물 운송을 보장해 산업 체인·공급 체인을 안정시키며 수출입이 원활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실물 경제에 대한 금융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며, 은행이 일반 특혜 대출잔액에 대해 적절히 이익을 양도하도록 하고 교통·물류 금융서비스를 착실히 제공하도록 하며 민영기업의 채권 발행 지원을 강화하고 지준율 인하 등의 통 화정책 수단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합리적 유동성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해당 부서는 관리·감독 및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라며, 11월 말에 지방정부 부양책 독촉을 위한 감찰조를 파견해 경제 안정 정책 시행을 감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