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조예담 기자]
해당 영상에는 한 여교사가 온라인 수업을 하던 중 화면 밖 남성과 말다툼을 벌이다가 남성이 화면 안으로 뛰어들어 여교사의 목을 조르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어 두 사람이 화면을 나가자 여성의 울음소리가 들렸다. 영상에는 현장을 본 많은 학생이 분노를 표하며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고 말하는 모습도 담겨있다.
23일 밤, 신미시(新密市) 경찰서 직원은 지난 21일 정오에 경찰 측에서 해당 사건을 접수하고 처리했으며, 현장 조정 후 당사자 간 화해를 했다고 전했다.
덧붙여 해당 교사의 신변에는 문제가 없으며 남성에 대한 처벌을 요구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24일 신미시 교육체육국(教体局) 관계자는 해당 사건을 상부에 보고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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