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증감회가 베이징증권거래소 시장 포지셔닝을 4가지 방면에서 견지하고 자본시장 및 서비스 중소기업의 혁신과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표명했다. 세부적으로 이들은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질적 확장을 촉진할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발전 수요에 입각한 시장 서비스를 최적화하고, 발행 및 상장 조건을 개선하며, 핵심 경쟁력을 갖춘 벤치마킹 기업의 상장을 신속히 지원할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베이징증권거래소의 상품 어레인지를 개선하고, 혁신형 중소기업의 특성과 수요에 맞는 특화 품목을 지속적으로 R&D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대주거래 제도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결합시장조성 메커니즘을 모색해 시장 운영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것이라 전했다. 더불어, 신삼판(新三板) 개혁을 더욱 심화할 것이라며, 기초층 상장 조건을 최적화하고, 혁신층의 단계적 기준을 개선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 언급했다. 특히, 신삼판을 공모시장과 사모시장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로 사용해 중소기업을 위한 조기 펀딩 제공과 발전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 강조했다. 아울러 해당 부서는 상장 기업들의 질적 발전을 위해 국가 산업 정책을 엄격히 시행하며, 기업의 허위 상장을 방지하고, 신형 산업 및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수용을 확대해 자본의 건전한 발전을 표준화할 것이라 설명했다. 이어, 기업 정보 공개 및 거버넌스 요구 사항을 강화하고 재무 조작, 내부 거래 등 불법 행위를 단속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