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FUVIC 복단대 중국경제연구소]

중국 인민은행 등 2개 부서가 소비촉진과 민생보호를 위한 각종 금융 서비스를 활용해 중점 및 취약 분야, 코로나 영향을 받는 산업에 대한 신 용대출 지원 강도를 강화함으로써 경제를 안정시킬 것이라 표명했다. 세부적으로, 해당 부서는 정책성·개발성 금융수단을 활용해 중장기 대출 투입 확대와 더 많은 실물 작업량을 조속히 추진하고 투자의 핵심적인 역할을 효과적으로 발휘할 것이라며, 설비 개조를 위한 특별 재대출과 대출 이자 보조금 정책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수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부동산 관련 장기 메커니즘을 전면적으로 시 행함으로써 도시 맞춤형 정책에 따른 차별화된 주택 신용대출 정책을 실시하고, 필수 및 개선형 주택 수요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융자를 안정적이고 질서 있게 유지할 것이라며, 부동산 기업의 개발 사업 대출과 건설 기업 대출 투입을 안정화하고, 개인 주택 담보대출의 합리적인 수요와 개발 대출 및 신탁 대출 등 기존 융자에 대해 합리적으로 연장을 보장할 것이라 전했다. 이어 민간 부동산 기업 대상으로 채권을 통해 자금 조달을 지원할 것이라며, ‘주택 인도 보장’ 관련 특별 대출에 대한 추가 자금 조달과 관련한 법적 보장과 관리·감독 정책 지원 등을 개선해 ‘주택 인도 보장’ 업무를 조속히 추진할 것이라 언급했다. 이어 주택 소비자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해 부동산 시장의 안정적이고 건강한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