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철강

중국경제시보가 중국의 철도 건설이 다시 가속화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세부적으로 국철집단 (国铁集团)은 철도 건설을 가속화하고 철도 인프라 건설에 대한 효과적인 투자를 통해 경제 전반을 안정시키며 쓰촨-티베트(川藏) 철도 등 중점 프로젝트를 진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최근 시행된 경제 안정 정책도 지속적으로 이를 조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다수 전문가들은 철도 건설에 수 조 위안에 달하는 자금이 투입되었고 경제 안정 정책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들며 철강 산업이 대폭 발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3.자동차

중국 승용차연합회 추이동수(崔东树) 비서장은 코로나19 뉴딜 정책이 자동차 시장의 큰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어, 대부분의 자동차 딜러점이 지역 폐점 손실 없이 정상적인 영업을 이어가 연말에 자동차 시장이 대폭 회복될 것이라 전망했다. 아울러 추이 비서장은 코로나19 방역을 최적화하기 위한 20가지 조치가 도입됨에 따라 각 지역의 자동차 소비 질서가 회복되고, 시장 수요가 증가하며,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 강조했다. 이에, 재연사는 연말에 자 동차 업체 및 딜러 업체가 본격적인 산업 수혜를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4.재생에너지

중국 공신부 등 5개 부서가 공동성명을 통해《제3차 스마트 태양광 시범 프로젝트 실시에 관한 통지》를 발표했다. 해당 통지에 따르면, 이들은 스마트 태양광 시범 기업 육성과 스마트 태양광 시범 프로젝트 건설을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5G 통신, 빅데이터, 산업인터넷, 인공지능 등 차세대 정보 기술을 융합해 사용자에게 스마트 태양광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언급했다. 아울러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의 융합, 교통 및 농업 분야에서의 태양광 발전 응용 등 방향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할 것이라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