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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웨이보 핫이슈 Top 2! 中 스좌장, 핵산증명서 없이 공공장소 이용 ‘불가’

石家庄致信全体市民

이경민 기자 | 기사입력 2022/11/14 [20:11]

11월 14일 웨이보 핫이슈 Top 2! 中 스좌장, 핵산증명서 없이 공공장소 이용 ‘불가’

石家庄致信全体市民
이경민 기자 | 입력 : 2022/11/14 [20:11]

[데일리차이나= 이경민 기자]

 

▲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 전경 <사진=바이두(百度)>  


오늘 하루 중국 허베이성 스좌장시의 방역 정책이 뜨거운 화두로 떠올랐다.

 

지난 11일 금요일 중국 방역당국은 해외 입국자 및 밀접접촉자의 격리 일수를 단축하는 등 코로나19 방역 규제를 일부 완화하였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이 정책의 연장선으로 스좌장시가 더 이상 핵산 증명서(PCR 음성 증명서)를 확인하지 않는다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현재 중국은 대중교통 이용 및 출퇴근 등 공공장소를 이용할 때 핵산 증명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스좌장시 인민정부 웹사이트는 13모든 시민에게 보내는 편지를 발표했다. 편지에는 당 정부의 요구사항을 종합적으로 견지하여 (앞서 발표된) 20개의 조치를 엄정히 시행하고 예방통제 업무를 더욱 최적화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모든 사람은 자신의 건강에 대한 첫 번째 책임자, 예방 및 통제 조치를 최적화하는 것이 통제를 느슨하게 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임을 밝혔다.

 

이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은 스좌장의 과감한 시도를 지지하며 효과가 좋으면 다른 도시들도 적극 추진하길 바란다, “이번에는 얼마나 많은 스좌장 시민들이 공포에 떨 것인가등의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현재 저위험 지역 및 기타 장소에서 스좌장으로 이동하는 시민들은 유효한 48시간 핵산검사 음성 증명서를 소지해야 하며, 스좌장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때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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