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0일 웨이보 핫이슈 Top 3! 중국 에어쇼 개최! 3차원 그래픽으로도 선보여裸眼3D看中国航展
[데일리차이나= 조예담 기자]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중국 최대의 에어쇼, 국제항공우주전이 한창이다. 이번 에어쇼는 지난 8일 시작해 오는 13일 막을 내리는데 올해로 14회째이다. 중국 공군력을 가늠할 수 있는 행사인 만큼 스텔스기, 극초음속 미사일 등 각종 첨단 무기가 대거 공개됐다.
중국은 이번 에어쇼에서 최신 스텔스기 J-20, 신형 공중급유기 윈여우-20, 최첨단 무인기 궁지-2와 우전-7 등을 공개했다. 더불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중국 독자 우주정거장인 톈궁의 실제 크기 모형도 전시하며 우주 굴기를 과시했다.
이 외에도 이번 에어쇼에서는 첨단무기를 현장에서 직접 선보이는 것뿐만이 아니라 3D 그래픽 방식으로도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핸드폰을 뚫고 날아갈 것 같다”, “충격적으로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감탄했다.
선진커 중국 공군 대변인은 앞서 6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번 주하이 에어쇼에 43개 국가 및 지역에서 740개 기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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