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차이나= 김한솔 기자]
세계 1위 파운드리 업체인 대만의 TSMC가 지난달 실적을 금일 발표했다. TSMC의 10월 매출은 작년 동월 대비 56% 급증했다.
TSMC는 지난달 매출이 2103억 대만달러 (한화 약 9조 1000억원)로 지난해 10월 매출액인 1345억 대만달러보다 56.3%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TSMC는 3분기 매출액이 6천131억 대만달러(한화 약 27조 원)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이다.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고금리로 인하여 전자제품에 대한 소비가 둔화세로 접어들면서 AMD 등 다양한 반도체 회사들은 압박을 받고 있지만, TSMC는 호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저작권자 ⓒ 디에이징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