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철강

중국 Mysteel에 따르면, 10월 제강소 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생산량을 조절하기 시작했으며, 당월 중국 조강 일평균 생산량은 280-285만 t 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10월 철강 수요가 약세를 보였으며, 철강 가격이 하락세에 접어든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11월 철강 시장의 수요와 공급이 모두 약세를 보이고 원가가 하락해 철강 가격이 여전히 하락할 여지가 있다 고 분석했다. 한편 이들은 제강소의 생산량이 감소하고 철강 시장 수급이 균형을 이루며 철강 가격이 하락 후 반등할 것이라며, 11월 철강 가격의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이라 덧붙였다.

3.자동차

중국 승용차연합회 추이동수(崔东树) 비서장은 중국의 휘발유 소비가 2018년에 1만 2,644 t을 기록한 이후 높은 변동을 보여 2020년에는 1만 1,620t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휘발유 소비는 2019년과 2018년의 2-3%p를 하회했으며, 2022년 1-8월에는 전년동기대비 6.4%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추이 비서장은 연료차 보유량 발전과 신에너지 성장 추세에 따라 중국 내 휘발유 소비가 최고조에 달했다며, 승용차의 탄소 배출이 실현되었다고 설명했다. 동시에, 연료차 소비를 안정시키고 휘발유와 경유 소비의 상대적 균형을 제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4.재생에너지

중국 국가에너지국이 2022년 1-3분기 태양광 발전 건설 및 운영 상황을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2022년 1-3분기 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소 신규 추가 설비 용량이 5,260만 2,000 kW에 달했으며, 9월 말 누적 설비 용량이 3억 5,806만 7,000 kW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집중식, 가정용 분포식, 상공업 분포식 계통연계형 태양광 발전소 신규 추가 설비 용량이 각각 1,727만 1,000 kW, 1,659만 1,000 kW, 1,874만 kW에 달했으며, 전체 신규 추가 설비 용량의 33%, 31%, 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